콜라비는 유럽 서남부가 원산지인 십자화과 채소로,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해서 만들어진 채소라고 하는데요.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있어 생으로 먹기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콜라비를 생으로 먹는 방법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콜라비란?
2. 콜라비의 효능
3. 콜라비를 생으로 먹는 방법
4. 콜라비 보관 방법
1. 콜라비란?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해서 만들어진 채소로, 자색 콜라비와 녹색 콜라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식감은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있어 생으로도 섭취하고 무처럼 생채 요리에도 사용됩니다.
(여담) 제주도에서 해녀분들이 바로 잡아서 회를 주시는 곳에 방문했을 때, 반찬으로 생 콜라비를 내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콜라비의 효능
콜라비는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이로운 효능이 많습니다.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저칼로리 채소로, 식유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비타민C와 비타민A가 들어 있어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맛도 좋은데 이렇게 좋은 영양소를 가득 함유하고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3. 콜라비를 생으로 먹는 방법
콜라비는 껍질째 먹으면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라비는 얇게 썰어 샐러드, 쌈채소, 냉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회와 같이 먹었을 때, 회를 먹고 나서 살짝 비릿했던 입안의 느낌을 생 콜라비의 자연의 단맛으로 입가심을
확실하게 해 주어 일품요리가 따로 없다고 생각 들 정도였습니다.^^
4. 콜라비 보관 방법
콜라비는 단단해서 빨리 상하지 않으니 냉장보관 하시면 1달 이상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콜라비는 껍질째 먹으면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제주도 여행 예정이시라면, 해녀분들이 바로 회를 주는 곳에 방문하셔서
꼭!! 맛있는 회와 콜라비를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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