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의 환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51.0%, 2022년 55.4%, 그리고 2023년에는 57.9%로
고령층 결핵 환자 비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결핵의 주요 증상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을 방치할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핵증상>
-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됨
- 가래또는 혈담 (피 섞인 가래)이 나옴
- 체중 감소나 식욕 부진
- 열이 나거나 야간 발한(밤에 땀을 많이 흘림)
- 피로감이 지속됨
파주보건소는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통해 결핵의 조기 발견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는 길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기침이나 피로감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꼭 결핵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검진 방법 및 장소 안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파주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파주보건소 2층 결핵실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검진은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만약 결핵 의심자가 발견될 경우 추가 가래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확인합니다.
연락처: 파주보건소 질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 ☎ 031) 940-5603
위치: 파주보건소 2층 결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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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연중 언제든 무료 검진이 가능하니,
주변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 결핵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